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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· 2026-05-13

폭염·온열질환 응급대응 2026 — 열사병·열탈진 증상·119 대응 가이드

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·열탈진·열경련 등 온열질환의 응급 대응 방법.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행정안전부 국민행동요령 기반으로 증상·예방·119 신고 절차를 정리.

⚠️ 본 가이드는 2026년 5월 13일 기준 질병관리청·행정안전부 공식 자료를 정리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, 의학 자문이 아닙니다. 의식 저하·고열·경련 등 중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, 진단·처방은 의료진(응급의학과·내과)을 통해 받으세요.

온열질환은 35℃ 이상의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질병입니다. 두통·어지럼·근육경련·피로감으로 시작해 의식 저하·고열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,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.

질병관리청은 매년 5월 15일~9월 30일 약 500여개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. 2025년에는 9월 16일까지 4,431명이 신고되어 역대 최다 수준에 근접했으며, 50대(21.3%) > 60대(18.2%) > 40대(13.7%) 순으로 발생이 많았습니다.

이 가이드는 질병관리청·행정안전부·기상청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온열질환 종류, 증상별 응급 대응, 고위험군, 예방 수칙, 119 신고 절차를 정리했습니다.

1. 온열질환 — 5가지 종류

온열질환은 증상에 따라 5가지로 분류됩니다. 가장 위험한 것은 열사병이며, 응급실 신고의 약 30~40%가 열사병·열탈진입니다.

  • 열사병 — 체온 40℃ 이상 + 의식 저하 (가장 치명적, 응급)
  • 열탈진 — 체온 37~40℃ + 어지럼·구토·피로감 (가장 흔함)
  • 열경련 — 운동·노동 중 근육 경련
  • 열실신 — 갑작스러운 어지럼·실신
  • 열부종 — 손·발 부종
  • 공통 — 시원한 곳 이동 + 수분 보충 + 체온 낮춤이 1차 대응

2. 열사병 — 즉시 119

열사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입니다. 의식 저하·40℃ 이상 고열·경련 중 하나라도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.

  • 주요 증상 — 체온 40℃ 이상 + 의식 혼미·소실
  • 추가 증상 — 피부 건조·빨갛게 달아오름 (땀이 안 남)
  • 추가 증상 — 호흡 빠름·맥박 빠름·경련
  • 즉시 119 신고 — 도착 전 응급 처치 시작
  • 응급 처치 ① — 시원한 곳(에어컨·그늘)으로 이동
  • 응급 처치 ② — 옷 느슨하게 풀기
  • 응급 처치 ③ — 시원한 물·얼음으로 체온 낮추기 (목·겨드랑이·사타구니)
  • 주의 — 의식 없으면 음료 섭취 금지 (질식 위험)

3. 열탈진 — 가장 흔한 온열질환

열탈진은 응급실 신고의 약 40%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온열질환입니다. 빠른 대응으로 회복 가능하지만 방치 시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주요 증상 — 어지럼·두통·구토·피로
  • 추가 증상 — 차갑고 끈적한 땀·창백한 피부
  • 체온 — 보통 37~40℃ (정상보다 약간 높음)
  • 의식 — 정상 (저하 시 열사병)
  • 응급 처치 ① — 시원한 곳 이동·휴식
  • 응급 처치 ② — 시원한 물·이온음료 천천히 섭취
  • 응급 처치 ③ — 시원한 수건으로 체온 낮춤
  • 회복 — 1시간 이내 증상 호전 X 시 119

4. 열경련 — 운동·노동 중

  • 주요 증상 — 종아리·복부·팔 근육 경련
  • 원인 — 땀으로 수분·전해질 손실
  • 대응 ① — 운동·노동 중단, 시원한 곳 이동
  • 대응 ② — 이온음료·소금 함유 물 섭취
  • 대응 ③ — 마사지로 근육 이완
  • 주의 — 경련이 반복되면 119 신고

5. 고위험군 — 노인·어린이·만성질환자

노인·어린이·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합니다. 본인뿐 아니라 가족·이웃 고위험군의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.

  • 65세 이상 노인 — 체온 조절 능력 저하
  • 어린이 (특히 5세 이하) — 체온 조절 미성숙
  • 만성질환자 — 심혈관·당뇨·뇌혈관 질환자
  • 야외 노동자 — 농민·건설·택배·배달
  • 비만·임산부 — 체온 부담 증가
  • 약물 복용자 — 이뇨제·항히스타민 등 (땀 분비 영향)
  • 주의 — 더운 차 안 아이·노인 절대 두지 않기

6. 폭염 단계 — 기상청 특보

기상청은 폭염 위험도를 폭염 주의보·경보로 나누어 발령합니다. 단계별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세요.

  • 폭염 주의보 — 일 최고체감온도 33℃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
  • 폭염 경보 — 일 최고체감온도 35℃ 이상 2일 이상 지속 예상
  • 특보 발령 시 — 야외활동 자제 + 수분 보충 + 시원한 환경 유지
  • 야외 노동자 — 오후 2~5시 작업 중단 권장
  • 행정안전부 알림 — 안전디딤돌 앱 또는 재난문자 수신

7. 예방 수칙 — 6가지 핵심

  • ① 수분 섭취 — 갈증 느끼기 전 미리 자주 (1일 1.5~2L)
  • ② 야외활동 자제 — 오후 12~5시 가장 위험
  • ③ 시원한 환경 — 에어컨 26~28℃ 유지·선풍기 활용
  • ④ 통풍 잘되는 옷 — 밝은색·헐렁한 옷
  • ⑤ 모자·양산·자외선 차단 — 직사광선 피하기
  • ⑥ 무더위 쉼터 — 거주지 동네 무더위 쉼터 위치 미리 확인

8. 119 신고 절차

온열질환 의심 시 119에 신고하면 응급의료지도사가 전화로 응급 처치를 안내합니다. 도착 전 시간을 활용해 시원한 곳 이동·체온 낮춤이 핵심입니다.

  • ① 119 신고 — 환자 위치·증상·의식 여부 전달
  • ② 시원한 곳 이동 — 에어컨·그늘·실내
  • ③ 옷 느슨하게 — 단추·벨트 풀기
  • ④ 체온 낮춤 — 시원한 물 또는 얼음 (목·겨드랑이·사타구니)
  • ⑤ 의식 있으면 — 시원한 물·이온음료 천천히
  • ⑥ 의식 없으면 — 음료 절대 X (질식 위험)
  • ⑦ 119 도착 시 — 발생 시점·증상·복용약 전달

9. 무더위 쉼터 — 거주지 확인

행정안전부는 폭염 기간에 전국 약 6만 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합니다. 거주지 주변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면 응급 상황에서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위치 확인 — 안전디딤돌 앱 또는 거주지 지자체 누리집
  • 운영 시간 — 오전 9시 ~ 오후 6시 (지자체별)
  • 이용 가능 시설 — 경로당·주민센터·도서관·은행 일부
  • 냉방·식수 — 무료 제공
  • 노인 우대 — 일부 쉼터 노인 전용

10. 자주 막히는 점·체크리스트

  • 체온 40℃ + 의식 저하 — 열사병, 즉시 119
  • 체온 37~40℃ + 의식 정상 — 열탈진, 시원한 곳 + 수분
  • 근육 경련 — 열경련, 휴식 + 이온음료
  • 의식 없을 때 — 음료 절대 X (질식)
  • 땀이 안 나는 빨간 피부 — 위험 신호 (열사병)
  • 수분 미리 자주 — 갈증 후 늦음
  • 오후 2~5시 야외활동 자제 — 가장 위험
  • 안전디딤돌 앱 설치 — 폭염 알림 + 무더위 쉼터 위치

11. 사례 비교 — 응급 vs 안전

  • A씨 (등산 중 어지럼·구토, 체온 38℃) — 열탈진, 시원한 곳 휴식 후 회복
  • B씨 (해변 산책 후 의식 혼미, 체온 40℃) — 열사병, 즉시 119
  • C씨 (운동 중 종아리 경련) — 열경련, 휴식 + 이온음료
  • D씨 (70대, 더운 방에서 일과 후 어지럼) — 열탈진, 시원한 곳 이동
  • E씨 (5세 아이 차 안 10분, 빨간 피부) — 즉시 119 + 시원한 곳
  • F씨 (건설 노동자, 11시 작업 중 어지럼) — 열탈진, 작업 중단 + 휴식

정부 공식 출처·신고 채널

  • 응급 신고 — 119
  • 질병관리청 (온열질환 감시체계): www.kdca.go.kr
  • 국가건강정보포털: health.kdca.go.kr
  •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: www.safekorea.go.kr
  • 안전디딤돌 앱 (재난 알림): 구글플레이·앱스토어
  • 기상청 (폭염 특보): www.weather.go.kr
  • 정신건강 위기 — 1577-0199 (24시간)
  • 법령 근거: 「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」 / 「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」
📋 본 가이드는 질병관리청·행정안전부·기상청 공시 자료 기반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의학 자문이 아닙니다. 응급 상황(의식 저하·고열·경련)은 즉시 119 신고가 최우선이며, 도착 전 시원한 곳 이동·체온 낮춤만으로도 생존율이 크게 올라갑니다. 여름철 5월~9월에는 안전디딤돌 앱 폭염 알림을 켜두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