임신 준비는 병원 일정만 챙기는 일이 아니라, 바우처·휴가·조리원·출산 후 행정까지 같이 준비하는 일입니다. 초기에 흐름을 잡아두면 출산 직전에 훨씬 덜 흔들립니다.
특히 첫 임신은 어떤 지원이 언제 신청되는지 헷갈리기 쉽습니다. 검사, 휴가, 출산비, 육아휴직 급여가 서로 이어져 있어서 한 번에 흐름을 잡아두면 나중에 누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임신 확인 직후 (D+0 ~ D+7)
- 관할 보건소 등록 → 산모·신생아 사업 자동 안내
- 산모수첩 발급 (산부인과 또는 보건소)
- 건강보험 임신·출산 진료비 바우처 신청 (100만원, 정부24·국민건강보험)
- 회사에 임신 사실 통보 — 출산휴가·육아휴직 일정 협의
임신 사실을 알게 된 직후에는 감정적으로도 정신이 없지만, 행정적으로는 바우처와 회사 통보가 먼저입니다. 서류를 빨리 챙길수록 이후 일정이 단순해집니다.
임신 초기 (1~12주)
- 산부인과 정기검진 시작 (4주 간격)
- 엽산 보충 (400~800 mcg)
- 약 복용·예방접종·X-ray 사전 의사 상담
- 태교·태교 일기 시작
임신 중기 (13~27주)
- 기형아 검사 (1차·2차 트리플·쿼드러플)
- 태아 정밀 초음파 (20주 전후)
- 태아보험 가입 (선택, 22주 이전 권장)
- 임산부 운동·수영 시작
중기에는 검사 일정이 늘어나서 병원 선택과 이동 동선도 중요해집니다. 태아보험은 선택이지만, 가입 시점이 늦어지면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임신 후기 (28주~출산)
- 출산 병원 결정·예약
- 산후조리원 예약 (인기 시 6개월 전)
- 출산용품 준비 (베이비카·아기침대·의류·기저귀)
- 분만·무통·제왕절개 옵션 의사 상담
후기에는 물건을 사는 것보다 출산 병원과 조리원, 그리고 출산 직후의 도움 체계를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.
출산 직후 (D+0 ~ D+30)
- 출생신고 (1개월 이내, 동주민센터·정부24)
- 주민등록·건강보험 등록
- 첫만남이용권·부모급여·아동수당 신청
- 산후 우울 자가체크 → 보건소 상담
-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(산후도우미) 신청
출산 직후에는 체력과 수면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서, 행정 절차를 미루면 나중에 더 힘들어집니다. 신청 가능한 지원은 빠르게 접수하는 편이 좋습니다.
주거와 함께 보려면 [신혼부부 지원](/guides/newlywed-government-support)과 [육아 비용 단계표](/guides/parenting-cost-stage-2026)를 같이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. 출생 뒤에는 [예방접종 가이드](/guides/baby-vaccinations)와 [아동수당·부모급여 가이드](/guides/child-allowance-2026)로 바로 이어집니다.